AppStore의 활성화 이후 정말 새로운 사용의 전기를 맞이한 내 아이팟터치.
물론 수십페이지씩 달고 사는 파워유저들도 있지만, 내 어플 바탕화면 페이지도 이제 나름 3페이지가 되었다. 사실 게임 파트 같은 부분에선 거의 묵혀지는 프로그램도 있고, 유료 대용으로 구입한 무료 어플이 제 기능을 못해서 묵혀지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요즘 자신의 아이팟터치 바탕화면 어플들을 소개하는게 유행이기도 해서 한 번 늘어놔 본다. 현재 (2009년 7월 13일)에 내 바탕화면에 깔려있는 어플들이다.
페이지 별로 3부에 나눠서...
4. 세번째 화면 - 게임 관련 어플
iHourglass (무료) :
무료 버젼인데 유료를 쓸 필요가 없다. 무료버젼도 너무 좋다. 특히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정말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보여준다. 말그대로 모래시계 용도. 보드게임 할때 좋다.
MachDice (유료 $0.99 ) :
색깔, 종별로 다양한 주사위를 굴릴 수 있게 해주는 어플. 유료긴 하지만 다른 주사위 어플에 비해 최강의 기능을 갖고 있다. 현재로는 주사위 굴리기 엄한 상황에서 게임을 해본적이 많지 않지만 유사시에 쓸모 있을듯.
Score (유료 $1.99) :
보드게임 관련 어플을 잘 만드는 라이언 크리스천슨의 작품.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아그리콜라 같은 게임을 할때는 이 프로그램 없는 상황은 생각하기도 힘들 정도. 자세한 소개는. 클릭
BGG (무료) :
역시 라이언 크리스천슨의 작품. 보드게임 포탈사이트인 보드게임긱 (http://boardgamegeek.com)에서 계정관리를 할 수 있다. 자신의 소장게임, 사고싶은 게임, 게임 플레이 횟수, 일반 게임 검색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하다. 업데이트때마다 파격적인 기능이 추가된다. 이 어플과 보드게임긱 사이트 덕분에 나의 보드게임 라이프가 달라졌을 정도다. 자세한 소개. 클릭
SimCity (유료 $4.99) :
전설의 게임 심시티. 나온지도 오래되었구나. 최초로 구입한 게임 어플이었다. 아이팟에서 이런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에 너무나 놀라웠다. 지금은 좀 지겨워져서 거의 안하는데 구입한게 아까워서 지우진 않고 있다.
Asphalt4 (유료 $0.99) :
니드포스피드 아이팟 버젼이 나오기 전까지 인기를 끌었던 레이싱 어플. 그럭저럭 할 만한데.. 요즘은 거의 안한다.
Uno (유료 $4.99) :
'원카드'와 비슷한 카드게임 우노. 인터페이스나 진행이 상당히 수려하다. 다만 컴퓨터가 너무 못하고 쉽게 질린다.
Cryon Physics Deluxe (유료 $4.99) :
컴퓨터 게임으로 유명했던 크레용 피직스. 터치 환경에서 더 빛을 발한다. 은근하게 중독성 있는 게임이고 아주 예쁘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게임. 나는 좀 질렸고.. 특히나 요즘 특정 스테이지를 못깨고 있는 뒤로는 더더욱 별로... 빨리 깨고 지워버릴까.
LightBike (유료 $2.99) :
영화 [트론]에 나왔던 라이트 바이크 경기를 게임으로 구현했다. 스피디하고 간단하게 즐기기 좋긴한데.. 이게 어찌된게 업데이트 되면서 아이팟 터치 1세대에선 꽤나 버벅인다. 정말 오랜만의 업데이트가 되면서 온라인 대전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별로. 대전상대도 잘 안걸리고, 기다리다 오류나고...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자주 플레이 했는데... 비추.
Paper Toss (무료) :
요즘 앱스토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게임. 말그대로 사무실 휴지통에 휴지 던져넣기 게임. 정말 섬세하고 중독성이 있다. 연속으로 성공하면 그 횟수를 인터넷에 등재시킬 수 있다. 나는 이지버젼 50번이 최고 기록인데, 게시판에 가보면 10만번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도대체 뭐냐. 이 사람들은..
FallingBalls (무료) :
완전 심플 게임. 떨어지는 공을 피하는 게임. 공에 깔리면 피투성이가 된다.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는 묘한 새디즘에 즐기는 게임.
Flipbook (유료 $9.99) :
책장 넘기기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심심풀이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기 좋다. 다만 요즘엔 창작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인지 자주 안쓴다. 꽤 비싼 프로그램인데... 무료 버젼도 있지만 유료버젼과 기능상의 차이가 크다.
Zooloretto (유료 $4.99) :
그 유명한 줄로레또의 아이팟 버젼. 그런데 요즘 아이팟 OS가 3.0으로 업그레이드 된 뒤 실행이 안된다. 리뷰 게시판에서 유저들의 원성이 폭주중. 뭐 곧 원상복귀 되겠지. 자세한 소개. 클릭
Kolonists (유료 $1.99) :
웬지 엉뚱해 보이는 보드게임. 클라우스 토이버의 명작인 [카탄]을 약간 변형했다. 주사위 굴리는 규칙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카탄과 같다. 아마 저작권 때문에 이런 짝퉁을 만든듯. 카탄의 시스템 자체가 워낙 잘 만들어서 그럭저럭 할만은 하다. 차라리 [카탄]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좋겠다. 이 게임은 나중에 자세한 리뷰를....
Taptap Revenge (무료) :
다들 '어떻게 이런 프로그램이 무료냐!'면서 입에 침이 마르게 극찬하는 게임. 아이팟용 리듬게임의 대명사. 특정 아티스트들의 사운드트랙이 가미된 버젼을 유료로 팔긴 하지만, 무료로 지원되는 음원들만으로도 나름 즐기기는 충분하다.
2009/07/14 - [AROUND ME/Stuffs] - 나의 아이팟터치 어플들 (1/3)
2009/07/14 - [AROUND ME/Stuffs] - 나의 아이팟터치 어플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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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reen 2009/07/15 17:20
나 새로 받은 무료어플... aroundme랑 naver movie.
aroundme는 위치 입력하면 그 부근의 은행, 주유소, 카페, 병원 등 지역정보를 알려주는 어플인데 (우리나라는 서울만 되는듯) 외국 도시들도 포함하고 있어서 여행갔을때 유용할것 같아.
naver movie는 영화관 예매정보 확인하는 것. 예매 자체는 안되지만 어느 극장에서 몇시에, 얼마에 볼수 있는지 예매 사이트 별로 알려줘. 할인카드 정보랑 잔여좌석까지 나오더라고.
아, 그리고 '윙버스서울맛집' 어플도 볼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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